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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주린이와 함께 하는 주식용어

유상증자 무상증자 차이점은?

by 김개똥의 성공스토리 2021. 1. 18.

유상증자 무상증자 차이점은?

 

주식투자자들이 굉장히 많이 늘고 있는 시점입니다. 아니 이미 거의다 주식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이 '택시를 탔는데 택시아저씨가 주식 이야기를 하며 주식 종목 추천을 하더라. 이때는 이제 주식이 맛탱이 간거야!!' 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주식에 관심이 많아지고 주식을 누구나가 많이들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유상증자(감자), 무상증자(감자) 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사실 이 용어는 기업 경영 측면에서 나오는 용어이지만 투자자 유상증자 무상증자가 어떤것인지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유상증자 vs 무상증자

 

우리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라고 듣게 된다면 보통 유상-돈을 넣어서 주식수가 늘어나는것, 무상-돈이 들지 않고 주식수가 늘어나는 것 정도로만 이해할것입니다.

 

이정도만 알고 있어도 되긴하지만 어떤 목적에 의하여 유상증자나 무상증자를 하는지 알아두면 더욱 좋습니다.

 

 

유상증자

 

유상증자는 쉽게 말하면 기업이 돈이 필요할 때 신규로 자기 회사 주식을 발행하여 주식을 불특정 다수에게 파는 것입니다. 

 

이는 희소식일 경우도 있습니다. 기업에 자금이 투입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업 확장이 필요해서 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융권에서 자금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재무상태가 부실한 기업의 경우에도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도 종종있어서 투자자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자공시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공시서류검색->상세검색->기간설정->유상증자 라고 치시면 유상증자 결정된 기업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결정시기와 주가의 변동폭에 대해 조사해보셔도 좋습니다.

 

 

 

무상증자

 

유상증자와는 달리 무상증자는 주금 납입 없이 준비금의 자본전입에 의해 주식 자본을 증가시키고, 같은 금액의 신주를 발행하여 이를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해줍니다.

 

보통 무상증자의 경우 다양한 이유로 결정하게 되는데 큰 이유중의 하나는 해당 기업의 주가 및 이미지 관리와 함께 주식 유동성이 부족할 경우 결정을 하기도 합니다.

 

a기업의 총 주식수가 100주 이고 가격이 10만원이라면 시가총액은 1000만원입니다. 무상증자로 주식 수를 200주로 늘리게 되면 주가는 5만원으로 조정(권리락)되며 시총은 10만원으로 똑같습니다.

 

기업가치는 똑같지만 숫자상 주가가 싸 보이게 함으로서 유동성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무상증자 이후 PER(주가수익비율) 는 오르게 되지만 EPS(주당순이익) 은 떨어지게됩니다. 발행주식이 늘어나니까 이익을 나누는 분모가 커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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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무상증자를 한 기업들의 1년 이상 장기 주가는 대부분 하락한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유상증자 무상증자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따로 따로 설명을 깊게 나누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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