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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주식 신생아 처음은 무엇을

주린이 주식 용어

by 김개똥의 성공스토리 2021. 1. 15.

주린이 주식 용어 

 

주식을 시작하게 된다면 주식 용어에 대하여 이해가 필요합니다.

물론 이해 없이 그냥 눈가리고 주식을 사도 되겠지만 주식을 시작하게 되고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하면 블로그를 참고하던지 유튜브를 보던지 뉴스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럴때 나오는 주식용어들 모르면 이해하기가 힘들죠. 전문용어 만큼 아리까리한 주식 은어까지 알아봅시다.

 

 

 

물타기/불타기

 

물타기

물타기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종목이 예상과는 다르게 주가가 하락하여서 손해를 보고있는데 떨어진 주가에 다시한번 추가매수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떨어진 주식에 추가매수를 하므로서 나의 평균단가(평단)을 낮추게 되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많이들 하는 말 들어보셨을겁니다. '떨어지면 조금사고, 더 떨어지면 좀 더 사고...계속계속 사서 모운다' 라는 말이죠.

물타기 예시

불타기

불타기는 물타기와 반대의 경우 입니다. 불타기 또한 추가 매수이긴 합니다만 올라가는 주식에 또 한번 추가매수를 하는 것입니다. 

 

불타기 추가매수를 함으로서 평균단가는 높아지지만 보유한 주식의 숫자를 늘리면서 큰금액으로 이득을 보기 위함입니다.

 

보통 상승장에 많이 쓰거나 급등하는 주식에 단타(스켈핑)를 할때 쓰이기도 합니다. 

 

물타기 불타기 예시

 

 

스캘핑/스윙

 

스캘핑

스캘핑이란 기본적으로 굉장히 짧은 시간안에 승부를 보는 시스템 입니다. 단타는 몇분 몇십분 혹은 반나절 정도의 기본적인 전략인 반면 스켈핑은 주가가 조금이라도 오르면 1%라도 먹고 이득을 보는 시스템입니다.

 

스윙

스윙이라는 말 또한 주식에서는 조금 짧은 기간 거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준이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보통 1주일 이내 혹은 1달이내가 될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단기투자 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손절/익절

 

손절

손절은 영어로 로스컷 이라고 합니다. 손해를 보고 매도한다 라는 뜻을 가졌으며, 주가가 좀 떨어졌는데 도저히 다시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 '손절 해야겠다' 라고 합니다.

 

 

익절

익절은 이익을 보고 매도하는 것입니다. '나 익절 했다' 함은 나 이익 봤다는 뜻입니다.

 

물렸다

 

물렸다는 내가 주식을 산 가격이 최고점부근이었는데, 주가는 하락을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나 무슨종목 얼마에 물렸다' 라고 많이들 씁니다. 손절을 하고 나와야하는데 손절을 하기에는 너무 손해가 막심하거나 추가 매수를 하고 싶지만 추가 매수할 돈까지 모두 들어가있어서 (시드가 없어서) 추가매수도 못하는 상황 입니다.

 

물렸다 예시

시드

 

시드머니 라고 불리는데 시드란 본인 자본금을 뜻합니다. 

 

'너 시드 얼마야? 천만원? ... 내 시드는 삼십만원 뿐이라.. 익절해도 몇백원 몇천원 밖에 못먹었어.. 시드가 너무 작아'

이런식으로 표현합니다.

 

 

뇌동매매

 

뇌동매매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한 신조어입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쭈우우우욱 10%가량 오르는 주식에 그냥 탑승해버리거나 종목 분석 없이 그냥 마구잡이로 주식을 매매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존버

 

존버는 오래전부터 배틀그라운드나 여러 게임에서도 많이 나왔던 신조어 이죠. 혹시나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존버는 '존나 버틴다' 라는 뜻입니다.

 

 

떡상/떡락

 

갑작스러운 상승, 갑작스러운 하락에 쓰입니다. 

 

 

주린이

 

주식 + 어린이 를 합친 단어로 주린이라고 합니다. 

 

 

 

 

주식에는 많은 용어들이 있지만 재미있게 많이들 쓰는 신조어 주식 용어들을 풀어서 설명해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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