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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주린이와 함께 하는 주식용어

주식 종목 앞에 붙은 글자의 의미 (주식 종목분류 기호표)

by 김개똥의 성공스토리 2021. 4. 12.

주식 종목 앞에 붙은 글자의 의미 (주식 종목분류 기호표)

 

주식을 하다보면 주식종목 앞에 분류에 여러가지 표시가 되있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이렇게 주식 종목 앞에 붙는 기호들은 각기 다른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식 종목분류기호표 알기

위와같이 주식 종목앞에 '신' 이라고 붙어있는 종목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또는 '정' '관' '경' 등의 여러가지 분류표기가 되어있을 텐데 이들은 각기 다른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주식 종목 기호를 확실하게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주식종목기호분류표

 

정 

[정] = 거래정지    

정지 기간동안 거래를 매매할 수 없는 종목입니다.

 관 

[관] = 관리종목

관리종목은 증권사 기준으로 괜찮은 회사가 돈을 못벌거나 좋은 회사라는 것에 대한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분류 됩니다. 자주 관리종목으로 분류되면 상장폐지를 맞이 할 수 있습니다.

 




 열 

[열] = 단기과열종목

굉장히 단기간에 과열된 종목입니다. 단기간 과열된 종목은 단일가 매매로 이루어집니다. (30분 단위로 매매가 진행됩니다.)




 급 

[급] = 이상급등종목

이상할 정도로 가격이 급등한 주식은 한국거래소에서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하여 투자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킵니다.



 경 

[경] = 투자경고종목

특정종목의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한 경우 투자자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 불공정거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투자경고종목(과거 감리종목 또는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합니다. (시장경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 해당 종목을 매수할 경우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하여야하고, 신용융자로 해당 종목을 매수할 수 없으며 해당 종목은 대용증권으로 인정되지 않고(코넥스주권 제외) 주가가 추가적으로 급등할 경우 매매거래정지 및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위 

[위] = 투자위험종목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불고하고 투기적인 가수요 및 뇌동매매가 진정되지 않고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합니다. 이는 한차원 높은 시장경보로서 투자자들은 해당종목 투자시 보다 깊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되면 해당 종목을 매수할 경우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하여야하며 신용융자로 해당 종목을 매수할 수 없고 해당 종목은 대용증권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지정과 동시에 매매거래가 1일간 정지되고 주가가 추가로 급등할 경우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습니다.



 투 

[투] = 투자유의



 주 

[주] = 투자주의종목

투기적이거나 불공정거래의 개연성이 있는 종목을 공표하여 일반 투자자들의 뇌동매매를 방지하고투자자들에게 환기시키기위한 시장경보조치입니다.

 


 

 공 

[공] = 공매도과열종목

공매도가 급증해서 하락하는 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과열종목으로 지정하고 다음날 하루 공매도를 금지하는 공매도 과열종목지정제도입니다. 



 환 

[환] = 투자주의환기종목

투자주의환기종목은 상장폐지 사유가 있거나 관리종목으로 지정받은 종목처럼 상장적합성이 떨어질 수 있는 종목들로 정기심사, 수시심사를 통해서 확인하고 상장폐지까지 갈 수 있는 종목입니다.


 

 액 

[액] = 액면분할

액면분할 하는 종목(종목의 자본금 증자 없이 주식의 액면가를 낮춰서 종목의 총 주식수를 늘리는 것을 액면분할이라고 합니다.)


 

 증 

[증] = 증거금 100%

신용, 미수를 사용하여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매매할 수 없는 종목들을 말합니다.



 신 

[신] = 신용가능 D군

신용보증금률,증거금률에 따라 신용,미수 매매가 가능한 종목으로 신용으로 매매할 시에는 30일 간의 기간동안 잔고에 보유가 가능한 종목입니다.

 


 신 

[신] = 신용한도초과종목

종목마다 가지고 있는 신용한도를 많은 투자자들이 모여 신용매매가 많아져 신용한도를 초과할 때 과도한 신용매매를 제한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거 

[거] = 거래소

거래소시장에서 거래되며 코스피 지수에 속하는 종목으로 주로 대형주가 많습니다. 



 신 

[신] = 신용가능

신용보증금률,증거금률에 따라 신용,미수 매매가 가능한 종목으로 신용으로 매매할 시에는 90일 간의 기간동안 잔고에 보유가 가능한 종목입니다. 


 

 코 

[코] = 코스닥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되며 코스닥 지수에 속하는 종목으로 주로 중,소형주가 많습니다.

 

 

같은 '신' 이라도 신용한도초과종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종목 , 투자경고종목, 투자주의종목, 투자유의 종목등 아무 생각 없이 거래를 했었는데, 다시한번 주식 종목 앞의 분류 기호를 잘 보고 신중하게 매매를 해야 할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갑작스럽게 상장폐지가 되면 그건 남탓이 아니라 본인의 책임입니다. 분명히 분류기호에 표시가 되있었을 겁니다.

 

좋은 종목 잘 선택하시어 성투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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